안목부터 경포해변까지 드라이브를 하다가
강문해변쯤 예쁜 조명과 함께 건물이 보이길래 잠시 들어선곳.
게스트하우스 겸 카페로 운영중인 #강문애
안목에서 세인트존스호텔 가기전 해안도로변에 위치해있는
#강문애게스트하우스
여긴 여성전용 게스트하우스인가?
여자들이 참 좋아할만한 것들과
감성들을 자극하는것들로 곳곳에 가득하다
1층은 카페, 2~4층은 게하, 5층은 라운지라는데
궁금하다..이런곳은 바베큐파티도 하려나ㅎㅎ
우린 카페만 그냥 스리슬쩍 방문해보았는데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를 판매중이었고
바리스타로 보이는 분이 꽤 친절하시길래 이곳에대해 물어보니
잘 설명해주셨는데 알고보니 여기 게하사장님겸 건물사장님이셨음;;
바 쪽도 슬쩍 봤는데 꽤 깨끗하게 운영중이었고
사장님 혼자서 제조며 주문을 받으시는것 같았는데
스텝이나 직원도없이 힘들지않으신가..
아무래도 우리같은 일반 카페손님도 손님이지만
게스트하우스 손님들도 있기에 그에맞게
도서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갖추어놓고있었고
막 도착한 투숙을위한 게스트들을 볼 수 있었는데
웰컴카페로 운영중인듯했다
우린 주문한 커피를 받아들고 야외로 나왔는데
세상 여유로울수가없다
조명과 야외테이블들은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고
인스타충들의 충분한 스토리샷 피드샷 등 사진촬영장소로 적합했다
나는 강릉 현지인이라 10분내로 올수있는곳이지만
이런 나도 여길놀러온다고 생각하면 설레는데
강릉을 찾아주는, 놀러오는 관광객들은 얼마나 기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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