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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씨의 발자취

[여수 여행] 전라남도 여수 돌산공원 야간 여수해상케이블카 후기

 

 

여수 도착하자마자 저녁을 먹고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가기로함

 

 

 

 

저녁 식사를 했던 봉산동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까지는 거리가 좀 있지만

소화를 시킬겸 걸어가기로 함.

 

 

 

 

도보로 이동하는데 지도로 대략적인 거리를 보니

성인남자 걸음으로 28분 정도니

30분도 안걸린다.

 

 

 

 

나는 30분 이내의 거리라면 왠만하면 걷는걸 좋아한다.

보이지 않던 것들도 보이고

더 진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것들이 많기때문ㅎㅎ

 

 

 

 

이쁜 야경의 돌산대교도 건너고

약간의 데크형 계단으로 되어있는 오르막 등산로?를

오르다보면 금새 여수해상케이블카 주차장에 도착한다.

 

 

 

 

머리위로 케이블카가 지나다녀요~

 

 

 

 

주차공간도 꽤 넓직햇던걸로 기억하고

시설도 잘 되어있었던것 같음!

 

 

 

 

저녁시간인데도 케이블카를 타러 온 사람들이 좀 있었고

마지막 탑승이 저녁 9시 30분까진데,

우린 한 9시 다되서 도착한듯 (아슬아슬)

 

 

 

 

티켓발권창구도 있고 무인티켓발매기도 있는데

금액은 아무래도 관광지다보니 가격대가 조금 있는편!

 

실제로 아버지와 현지인 분 한분을 대동해서 다녀왔는데

현지인분은 여수를 50년넘게 살면서

케이블카를 이번에 처음 타보신다고ㅋㅋ

 

아무래도 현지인들에겐 뻔하고 관광지다보니,

현지인들보단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듯 하다.

 

 

 

 

해상케이블카 건물 내부에는

오락실,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잘 되어있었음.

 

 

 

 

케이블카 시설이 아무래도 지대가 좀 있는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케이블카 타기 전 여수의 야경을 보는데도 스팟이 꽤 괜찮!

 

 

 

 

이제 탑승하러 고고~

 

 

 

 

알록달록 반짝반짝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야~

우와~

할수있는 감탄사는 다 나오는중ㅋㅋ

 

 

 

 

여수의 밤바다 야경은 또다르다.

낮에오거나 해질때 맞춰서 어두워질때 타는것도

진짜 좋을듯하다!

 

 

 

 

여수의 갬성포차단지인

여수낭만포차와 하멜등대도 볼 수 있었고,

여수까지왔는데 저기서 술한잔 하자는 얘기가 나왔고

실제로 다녀왔고 다음 포스팅에 후기도 남길예정ㅎㅎ

 

 

 

 

 

이건 진짜 커플끼리오거나

가족끼리 여행온다면 꼭 타보는걸 추천~!

 

 

 

 

케이블카 정류장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도 이쁘고

역시나 여느때와 다름없이 커플들은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사진찍어주기 바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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