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일 도와드릴겸 부자지간 떠난
전라도 여수 > 목포 여행
강원도에서 차로 전라도 여수까지 가는건
진짜 못할짓이다.
너무 힘듦ㅎㅎ
퇴근시간 걸리면 이렇게 차도 엄청 막히니
그냥 시외버스나 고속버스타고 가서
현지에서 렌트하던가 하는게 최고임.
드디어 이순신대교를 지나는 순간
가슴이 웅장해짐.
날씨와 뷰 하난 정말 대단하다
본격 여수 도착?
여수가는길에 전라남도 광양을 지나가는데
수증기를 마구 뿜어대는
엄청난 규모의 정유공장들도 볼수있었고
무슨 카트라이더 팩토리맵 실사판인줄....
밀물과 썰물이 있는 전라도 바다
중간중간 작은 섬이 있는것도
동해안 촌놈에겐 그저 신기하다.
이게 그 유명한 여수 케이블카?
여길 여자친구랑 왔어야했는데....
결국 저녁에 아버지랑 타고 말았다;
다음날 아버지 일 도와드리러~
헐....이거 설마 멸치?
바로 버너 가져와서 라면 끓인다음
한주먹 움켜쥐어 넣어 먹으면
진짜.... 거기에 소주 한잔 반주까지하면
진짜.......
날씨까지 미친 여수낮바다^^
그냥 찍었을뿐인데 화보다 화보
바닷물 멍 때리는데 갑자기 나타난
새끼물고기
일하러 타지에 온김에 여행하는거
나름 힐링인듯.
여수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목포로 넘어가는길~
꼭 다시 만나자 여수
다음엔 여자친구랑 같이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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