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남씨는 뭘먹나

[혜화역 맛집] 대학로거리 고기집 촌놈

 

 

낙산공원에 놀러갔다가 고기가 먹고싶어서 방문한 혜화역의 한 고기집

 

 

 

 

사실 이 주변 아는 고깃집이 없어 인터넷으로 엄청 찾아봤어요^^;

평점도 나쁘지않길래 방문해본 혜화역 대학로거리에 위치한 고깃집 #촌놈

 

 

 

 

뭔가 입구부터 유명인들의 싸인으로 보이는 발자취도 많고 웨이팅도 있길래 맛집맞나보다 하고 안을 들여다봤더니 많은 손님들 만큼 직원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주방도 엄청 분주하게 움직이던데 우린 qr코드와 열체크를 마치고 한 5분 정도 웨이팅 후 바로 입장해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어요.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처음방문인 우린 초강력추천 메뉴 중에서도 삼겹살2인분과 눈꽃항정살1인분 구성의 1%세트를 주문했어요.

사실 따지고보면 음료까지해서 1천원 저렴하지만 그래도 번거롭지않게 쭈문^^

 

 

 

 

고기메뉴 주문을 하게되면 기본으로 차려지는 반찬셋팅입니다.

그냥 차려지는 반찬같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촌놈의 고기와 얼마나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지 이때는 몰랐어요.

 

 

 

 

직원분께서 고기를 갖다주시고 이렇게 직접 허브솔트까지 갈아서 뿌려주십니다

 

 

 

 

고기가 두툼하면서도 육안으로 보기에도 신선해 보여서 좋네요^^

직원들도 파이팅이 넘칩니다

 

 

 

 

직접 불판 온도를 체크하면서 고기를 구워지시고 잘라주시고 세상 편하게 우린 먹기만 하면됩니다ㅎㅎ

직원분들껜 미안하지만 고기직접 구워주는 고기집이 개인적으론 최고인듯해요:)

 

 

 

 

고기도 잘 구워주셔서 왠지 안내판에 나와있는 맛있게먹는법을 따라 먹어봐야 할것같습니다.

(이럴땐 말 잘듣는 1인)

 

 

 

 

고기의 맛은 그 고기집의 첫 입, 바로 그 한점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와인소금에 찍어먹는 고기맛은 완전 미쳤습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었어요.

 

 

 

 

육즙가득 고기에 와인소금까지 더해지니 그 후엔 뭐에 홀린듯 다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고기는 소금에 찍어먹는 고기맛이 최고죠 ㅎㅎ

 

 

 

 

그 후 백김치도 구워서 같이 먹어보라고 막 구워주십니다ㅎㅎ

나중엔 맛있어서 우리가 백김치 리필요청한다음 막 구웠어요

 

 

 

 

중간중간 다른 테이블도 케어하면서 이렇게 고기까지 맛있게 구워서 올려주십니다

우린 세상편하게 먹기만 하면되니 고기가 금방금방 사라져서 추가주문을 하고싶게 만드는 선순환이ㅎㅎ

 

 

 

 

마지막으로 느끼하다 싶을때 와사비와 기본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까지 함께먹으니 초초 깔끔한맛!

 

왜 사람이 많은지, SNS빨 받은 집은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 들게하는 곳이었어요^^

요즘 리뷰 믿을만 하네요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