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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씨는 뭘먹나

[강릉맛집] 포남동 가정식백반 식당 고명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에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포남동 포남시장안에 위치한 가성식백반식당 #고명

원래는 근처 상가건물 1층에서 영업하셨는데

이번에 우리사무실에서 더 가까운 위치로 옮기면서 진짜 가정집을 지으시면서 동시에

1층에 식당을 이전오픈 하셨어요ㅎㅎ

앞 테라스에 화단도 꾸며놓으셨네요

 

 

 

 

이젠 어느덧 이전오픈한지 1년이 지났지만

곳곳이 여전히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식당내부는 그전보다 좁아졌지만

모두 입식테이블로 바뀌면서 뭔가 더 쾌적해졌달까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구요

솔직히 저 많은 메뉴중에 정식과 세뉴메뉴를 제외하곤

거의다 먹어본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고명을 다니면서 먹은 메뉴들을 짤막하게나마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먹은 청국장백반 입니다.

반찬도 아주 다양하죠?

양이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손이 워낙 크셔서 여기서 부족해서 탈난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처음 고명을 접했을때 먹었던 메뉴가 청국장이었는데

거부감없이 맛이 괜찮습니다

 

 

 

 

이날은 된장찌개를 먹었군요

 

 

 

 

원래는 차돌된장찌개여서 차돌고기가 조금 들어가나

직원분들중 차돌을 조금 느끼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차돌을 빼달라고 요청하면 기호에맞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아마 이때 차돌된장찌개를 먹어보곤 조금 느끼하다싶어

그 후론 항상 빼서 주문했던것 같네요^^

 

 

 

 

이때는 사진으로 봐서 사무실직원분들이 전부 점심약속이 있거나 외근을 나가서

혼밥을 했던것으로 보입니다ㅎㅎ

 

 

 

 

고명의 점심특선메뉴인 차돌순두부찌개도 얼큰하면서 아주 맛납니다

 

 

 

 

두부와 수육같은 부드러운 결을가진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고 맛있게 잘 익은 김치가 통으로 들어간 고명에서 추천하는 메뉴중 하나인 통김치찜 입니다.

 

 

 

 

되게 푸짐하고 가성비좋은 김치찌개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싶습니다ㅎㅎ

 

 

 

 

원래는 1인 뚝배기에 나오는 메뉴들이지만

일정인원 이상부터는 전골냄비에 인원에 맞게 음식의양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푸짐한양의 제육볶음 입니다.

상추와 깻잎 등 쌈도 잘 챙겨주시고 따로 찌개도 작게나마 챙겨주시는 갓성비 메뉴가 아닐까 싶은데요,

고기가 부족했던적이 정말 단 한번도 없을정도로 푸짐해 오히려 요즘엔 아주머니께 고기양을 조금 덜 달라고 요청할 정도랍니다ㅠㅠ

 

 

 

 

아무래도 반찬가짓수가 한정식집 뺨치는 정도로 푸짐한데, 제육한번시키면 상다리 휘어집니다

는 오버고 상에 휴대폰 올려놓기도 힘듭니다^^;;

 

 

 

 

가끔 날씨에 맞게 특별한 반찬도 스폐셜하게 내어주시는데

기억이 맞다면 비가오는날 감자전도 맛있게 구워서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부족한 반찬도 필요하면 언제든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게끔 반찬통도 항상 채워놓으시고

덕분에 회사 든든하게 다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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