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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씨는 뭘먹나

우리 사무실 근처 밥집(맛집)을 소개합니다. 강릉 옥천동 가성비 백반집 천일식당

 

 

주중에 출근하면 점심식사 장소로

자주 가는 백반집이 있습니다.

 

 

 

 

강릉시 옥천동 동부시장 인근에 위치한

천일식당

 

 

 

 

솔직히 특별하게 특출난것 없는

그냥 밥집이지만

언제부턴가 강릉여행을 다녀간 여행객들이 남긴

SNS로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손님이 부쩍 많아진 곳 이기도 하지요

 

 

 

 

기존에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있던

위 사진의 천일식당 내부 모습은

이제 경험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손님이 부쩍 늘면서

식사손님들은 천일삼겹살에서 응대를 하고

기존의 천일식당에서는 배달음식 및 음식준비를

하기 때문이지요

 

 

 

 

천일식당이 이렇게

입소문을 타게 된 이유에는

일반 백반가격 7~8천원대에

푸짐한 양의 식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생선구이를 비롯한 기본반찬은 기본이고,

저날의 메인음식 (오징어볶음)을 주문하면

찌개가 덤으로 따라 나옵니다.

 

물론 된장찌개, 김치찌개, 계란찜 등

선택도 가능하구요.

 

뿐만 아니라 김치뽀글이란 메뉴가

이집의 가장 인기메뉴인데,

짜글이는 들어봤지만 뽀글이는 생소할 수 있는데

맛이 평범한듯 하면서도 괜찮습니다.

 

 

 

 

이정도면 성인 4명이서도 먹고

남을수도 있는 아주 푸짐한 양 입니다.

 

 

 

 

찌개없이 못사는 한국인들이라면

당연히 호의적으로 느낄수밖에 없습니다ㅎㅎ

 

천일식당의 된장찌개는 참고로

찌개안에 생선 내장이 들어가

개인적으로 더 시원한맛이 느껴집니다.

 

 

 

 

천일식당은 사실

블로그나 인스타 등등 SNS에

정보가 많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천일식당 보다는 천일식당 옆 확장한

천일삼겹살에 대해 같이 알려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식사를 하려면 이곳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조금 더 깔끔해진 모습의 천일식당

 

 

 

 

물론 내부도 더 넓어져

더 많은 손님들의 수용이 가능해

이젠 웨이팅도 덜하고

훨씬 쾌적해졌습니다.

 

 

 

 

이날은 왠일로 점심이 아닌,

저녁에 천일식당을 방문하여

회사 회식은 한 날입니다.

 

이젠 천일식당이 바빠지다보니

사장님 가족 뿐만 아니라

친인척분들도 모두 와서 일을 돕는 듯 합니다.

 

 

 

 

삼겹살에 낚지도 구워먹었는데,

저녁메뉴도 꽤 괜찮더라구요.

 

공사하시는 분들이나

우리같이 근처 회사원분들이

자주 오는듯 합니다.

 

자주가면 질릴 수도 있기에

우린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가는 맛집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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