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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씨는 뭘먹나

강릉 양념 숯불 돼지갈비 맛집 교동/옥천동 무학연탄돼지갈비 (주차, 메뉴, 가격 및 후기)

 

 

회사에서 퇴근 후 회식을하러 방문 한

강릉의 숯불 양념 돼지갈비집

 

 

 

 

옥천동 동부시장 인근에 위치해있지만

지명은 엄연히 교동인 무학숯불돼지갈비

 

 

 

 

강릉 구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무학숯불돼지갈비는

대로변인데다 코너쪽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고

대신 주차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러나 맞은편 구터미널쪽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넓게 있기때문에

가급적이면 차를 안가져오는게 좋지만

굳이 가져왔다면

구터미널쪽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쪽은 인력사무소가 많아서

현장직 일을 하시는 인력분들이 많으신데

저녁시간의 무학숯불돼지갈비는

일을 마치고 오신 인력분들로 가득한 곳 입니다.

 

그 외에도 갈비가 맛있기로 유명해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장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저녁시간이면 손님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무학숯불돼지갈비의 메뉴는

돼지갈비를 중심으로 물갈비, 삼겹살,

그 외 차돌박이 등 다양한 부위의

고기도 판매중이었고

두루치기같은 음식과 다양한 주류를

판매중입니다.

 

가격은 딱 적당한 금액이네요.

 

벽면엔 낙서와 오래된 갈비집 특유의 탄내가

노포 느낌의 식당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기본반찬들과 다양한 종류의 쌈이 제공되고,

질좋은 숯이 들어왔네요.

 

 

 

 

우린 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두툼한 돼지갈비가 양념에 잘 베었음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네요.

 

보기 좋게 이쁘게 돌돌 말아서 나온

갈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양념에는 푹 재운듯 합니다^^

 

 

 

 

군침이 싹 돕니다.

 

갈비는 양념이 되어있고

팬 그릴이 아닌, 그물형태의 그릴이라면

고기가 금방 탈 수도 있기 때문에

이때부터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아무래도 겉이 조금 그을리는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그릴을 고정한 후 집게로 고기를

마구마구 굴려줍니다ㅎㅎ

 

그래야 덜 타고 골고루 잘 익은

갈비를 맛볼수가 있죠~

 

탄 부분으로 인해 로스가 생기면

아까비ㅜㅜ

 

 

 

 

와우~ 어떤가요

이정도면 성공적?

 

yummy~

 

 

 

파절이와 싸먹어도 맛있고

다양한 종류의 쌈과 먹어도 맛나네요.

 

물론 양념이 잘 베어있어

그냥먹어도 맛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타지않게 잘 구워서~

이젠 갈비에서 육즙마저 보이는듯 ㅎㅎ

 

 

 

 

이집의 킬링포인트는

바로 이 된장찌개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갈비집을 가면

공기밥을 시켜서 같이 먹는걸 선호하는데

이 된장찌개와 잘 어울려서

갈비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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