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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씨는 뭘먹나

강릉역 앞에 생긴 프랭크버거 후기 (첫경험)

 

 

강릉도 수도권 못지않게

프랜차이즈들의 전쟁입니다.

 

최근 주변에서 프랭크버거가

메이저 브랜드 햄버거 못지않게 맛있다길래

강릉역을 지나가다가 마침 출출하기도 하여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지금보니 강릉에만 프랭크버거가

3군데나 있네요.

 

최근 메가커피도 여기저기 우후죽순 생기던데

거기에 비하면 프랭크버거는 양반이네요

 

 

 

 

생긴이 얼마안되서 그런지

매장 내부 매우 깔끔하네요!

 

 

 

 

인테리어도 과하지않고

원래는 기차시간이 조금 남을때면

옆에 있는 이디야커피에서

다들 시간을 많이 떼우시던데

여기도 기차시간 떼우기 좋은 곳 중

한곳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뉴가 다양해 어떤게 맛있는지 모르겠다면

브랜드 이름이 들어간 메뉴를 고르는게

최소한 실패는 하지않고 평균은 갑니다

 

 

 

 

그래서 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프랭크버거 라지사이즈로

2개 주문해버렸습니다ㅎㅎ

 

수제패티버거 치곤 가격도 꽤 착하네요

 

 

 

 

인건비 절감과 오더미스를 줄이기위해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도입한 것 같네요

편하긴 한데,

주방에 쓸데없이 직원들이 많은듯한데

그럼 키오스크는 무슨 소용이ㅎㅎ;

 

농담이고 주인분께서

일자리창출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여기저기 햄버거 종이와 냅킨,

종이컵과 얼음들이 어지럽혀져 있는

메이저 브랜드 햄버거집들과는 달리

퇴식구도 매우 청결하고 깨끗한 모습의

프랭크버거 강릉역점

 

 

 

 

그나저나 여기 내가 알기론

월세가 장난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과연 주인분께서 가져가는게 있을지

걱정되네요..

 

 

 

 

따끈따끈 프랭크버거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향합니다

 

 

 

 

수제패티가 확실한게

빵 종이 밑으로 고기 육즙이

흥건하게 흘러있습니다.

 

 

 

 

프랭크버거..

맛있네요!

 

빵도 맛있고 패티도 고기맛이 좋으면서

특히 육즙이 느껴지는부분이 정말

충격입니다.

 

이 가격에 이런퀄리티의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다니.

 

앞으로 자주 이용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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